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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는 안주

[도서] 술에는 안주

장연정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요즘에는 나가서 마시는 것보다 집에서 깔끔하게 딱 한 잔만 마시고 안주를 맛있게 곁들이는 것을 선호한다. 이런 것은 나뿐만이 아니라 요즘 추세인가 보다.

이 책에서도 말한다. 요즘 집에서 '홈술', '홈파티'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말이다.

그러고 보면 집에서 아무 안주나 대충 준비하는 것보다는 제대로 갖추어서 자리를 마련하는 것도 좋겠다.

저자는 말한다.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 지친 하루에 대한 보상으로 나를 위로하고 싶을 때, 맛있는 안주에 술 한 잔 곁들여보라고 말이다. 맞는 말이고, 좋은 발상이다.

어떤 레시피를 만나게 될지 살펴보기 위해 이 책 『술에는 안주』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장연정. 감각적인 푸드 스타일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요리 연구가. 방송, 잡지, 광고, 식공간 비주얼 머천다이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책날개 중에서)

이 책에서는 부담 없이 한잔하기에 좋은 가벼운 안주부터, 밥이 되는 안주, 폼나는 홈파티 안주, 굽기만 하면 다 되는 초간단 안주까지 64가지의 술안주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맛은 물론 누구나 뚝딱 만들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안주입니다. (3쪽)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된다. 1부 '인기 만점, 베스트 안주', 2부 '부담 없이 한 잔, 가벼운 안주', 3부 '술은 거들 뿐, 밥이 되는 안주', 4부 '요즘엔 홈파티지! 폼나는 안주', 5부 '굽기만 하면 끝! 초간단 안주'로 나뉜다.

사실 술 종류에 따라 어울리는 음식이 따로 있는데, 그동안 집에서 먹을 때에는 대충, 먹고 싶은 안주와 술을 제각각 떠올리곤 했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그것부터 바로잡고 시작해본다.

막걸리에는 삼겹살, 오징어순대, 완자전, 골뱅이무침, 청주에는 닭꼬치, 감자 크로켓, 해산물 구이, 어묵탕, 맥주에는 황태구이, 오징어구이, 고구마스틱, 양파튀김, 와인에는 스테이크, 카나페, 치즈 플래터, 피자, 양주에는 과일, 석화찜 또는 굴튀김, 크림치즈, 훈제 연어 등이 잘 어울린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겠다.

궁합이 좋은 술과 요리를 함께 즐기면 그 맛이 더 풍부해지고 식후 소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이왕이면 참고하여 술과 안주를 함께 즐기도록 해야겠다. 술의 종류에 따라 안주를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해보는 것도 멋지겠다.

 

 


 

이 책은 인기 만점 베스트 안주부터 가벼운 안주, 밥이 되는 안주, 폼나는 안주, 초간단 안주 등 안주를 중점으로 해서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

저자가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고 쿠킹 스튜디오도 운영하고 있어서 수강생들과 피드백이 잘 되어서 필요한 레시피를 잘 담아냈다는 생각이 든다.

인기 많은 레시피, 간단하게 준비할 수 있는 레시피, 술보다 안주발, 멋을 낸 안주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필요에 따라 선택하면 되겠다.

 

 

 

이 책은 술안주를 따로 안내해주는 요리책이다. 그러니 이 책을 펼쳐들어 어떤 안주를 선택할지 책장을 넘기면서 결정하면 수고로움을 덜어주고 맛과 멋을 살릴 수 있겠다.

술과 맛있는 음식이 있어 행복한 시간을 갖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맛과 멋을 다 갖춘 안주를 곁들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책이니, 홈술 홈파티 안주가 필요하다면 이 책이 적격이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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