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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도서]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류시화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책 선물을 좋아하고, 책 선물을 받는것에 행복함을 느낀다.

류시화시인의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는 생일 선물로 받은 책이다.

책장을 넘기면서, '신이 쉼표를 넣은 곳에 마침표를 찍지 말라'는 문구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삶은 설명을 듣는 것이 아니라 경ㅎ엄하는 것이라는 글귀처럼 시인 본인의 경험을 담은 내용이다.

경험을 통해 스스로 가짜와 진짜를 알아보는 눈을 갖는 일은 어떤 조언보다 값지다.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자신의 판단력을 갖게 된 사람은 남을 의심하거나 절망하느라 삶을 낭비하지 않는다. 다만 자신의 길을 갈 뿐이다. 경험하지 않고 얻은 해답은 펼쳐지지 않은 날개와 같다. 삶의 문제는 삶으로 풀어야 한다.

 

생각만큼 우리를 무너뜨리는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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