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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성격이 왜?

[도서] 내 성격이 왜?

박영규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책을 접하면 습관처럼 작가님의 약력, 작가의 말을 먼저 읽는다. 
사람의 이름을 잘 기억 못하는 나는 툭하면 성을 바꾸곤 하고, 이름의 앞뒤를 바꿔 부르는 등 꽤 곤란한 경우가 있다. 그러다보니 더더욱 이름을 기억하려는 시도조차도 안하고 살게 된다. 그런 습관 때문인지 내가 접했던 작가인지, 혹은 접했던 작품이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작가의 약력을 우선 보느 이유이다.(당연히 맨 앞장에 위치해 있는 이유도 있겠다;;)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을 알고 있다. 같은 작가분의 '고려왕조실록' 도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교과서와 함께 책장에 꽂아있던 기억이... ^^;; 역사라는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 학창시절 택했던 방법의 하나였다. 흐름을 파악하면서 역사 공부에 도움이 되고자 했던 맘일까? 여튼, 내가 알고 있는 작가님이 맞다.. 

'내 성격이 왜?' 책은 크게 3부분으로 나눠있다. 
내 성격의 유형을 찾고, 내 성격 유형을 알고, 체질별로 6장부의 건강을 알려주고 이에 따른 행동유형을 이야기 해준다. 
누구나 그럴테지만 나 역시 내 성격 유형을 먼저 찾았다. 그리고 백과사전 찾듯 내 성격유형을 찾아 꼼꼼히 읽었고, 나와 잘맞는 배우자의 성향을 찾고, 거꾸로 그들의 특징을 찾아보았다. 

요즘 유행하는 MBTI 는 상황이나 기분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오는 걸 이미 경험한 나로써, 이번에 체질과 혈액형으로 파악한 성격유형은 바뀌지 않을꺼라는 생각과 함께, 그러기에 좀 더 꼼꼼히 보게 되었다. 
경우의 수가 좀 더 많이지기는 했지만 어쨌든 체질과 혈액형으로 성격을 단정짓는다라는 것에 여전히 반신반의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허나 정곡을 찔린 듯 빼박인 나의 모습이 읽힐수록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다. 

단! 내 성격이 이렇다... 까지인 점이 아쉽다. 
이런 체질과 이런 혈액형... 따라서 나는 이런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런 단점이 있다.. 
까지 알려주셨으면, 

그러기에 이런 나는 주변 사람의 관계에서,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까지 알려주셨어야죠!!! 

이번에는 " 내 성격이 왜? " 라면 다음에는 "내 성격은 어떻게?" 인가요?? ^^;;
(고려왕조실록 다음이 조선왕조실록 이듯??)

사무실 사람들한테도 테스트를 권해봤다. 평소 그 사람의 단점이라 생각했지만 미처 말하지 못해 속으로 끙끙 댔던 바로 그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 주셨다!! 
" 너의 성격은 이렇구나~" 라고 말은 했지만 잠시나마 그 사람이 자신의 단점을 돌아보길 바란다. 

나 역시, 내 체질이 이러니까 내 성격은 어쩔 수 없어가 아니라, 
내 성격이 이렇고, 내 단점이 이렇다면....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는 노력 정도는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 

옥당의 다음 기획도 기대해봅니다~ 

*YES24 리뷰어클럽의 서평단 자격으로 글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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