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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아침 바다 민박

[도서] 모여라, 아침 바다 민박

정혜원 글/김지영 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아침 바다 민박을 찾는 이는 두 가지 경우가 있다고 한다. 
답답하거나, 신이 나거나... 
각자의 사정을 가지고 찾아든 민박집에서 위안과 위로.. 그리고 새로운 희망을 품은 채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더불어 위안을 얻었다. 
책을 펼치고 덮기까지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금새 읽고 아들내미에게 권했다. 
바다라고 하면 복잡하고 따가운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만을 떠올리는 아들은 아침 바다 민박의 분위기가 낯선가 보다. 
겨울 바다, 비오는 바다, 눈 내리는 바다... 나는 정작 여름 햇볕 내리쬐는 바다보다는 그 바다의 감성이 많아서인지 민박집 바다 분위기가 따스하게 느껴졌는데 말이다. 
역시 경험에서 나온 공감인가싶어. 내심 아들내미에게 미안했다.. 
아들... 이번 겨울엔 겨울 바다 한 번 가보자!! 
그 바다엔 아침 마다 식사 시간을 알리는 '바다'의 동요가 있고, 
끝을 찾아 왔지만 또 다른 시작을 위한 용기를 얻어가는 가족이 있을 것이고,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의 괴리감에 힘들어 하는 젊은이도 있을 것이고, 
누가 뭐래도 아침 바다 민박의 이쁜 굿즈가 있을 것만 같다. 

*YES24 리뷰어클럽의 서평단 자격으로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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