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와 초대 사룡들의 이야기ㅠㅜ 눈물나서 못보겠다 엉엉ㅠㅠㅠ 제노는 황룡으로 죽지 않는 몸을 가지게 됨 초대 용들과 비룡왕이 있을땐 참 좋았는데 이게 시간이 흐르는게 자연의 순리라.. 제노만 제외하고 비룡왕도 죽고 나머지 용들도 나이가 들어 각자의 터전을 찾아 흩어진 상태로 살게 됨 제노는 성에 남아서 신관 노릇을 하며 남몰래 나라를 지키며 살지만 시간이 많이 흘러 초대 용들이 죽는 것을 느끼게 되고 이후 성을 떠난다 나와 가족같이 지내온 사람들이 나만 두고 다 떠나는 건 어떤걸까.. 사실 모두가 죽지않고 영원히영원히 그대로이면 참 좋겠지만 그럴 수가 없으니까ㅠㅠ 아무튼 비룡왕이 연화로 환생하고 사룡들이 다시 뭉치게 되어 다행이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든 연화네와 사룡들 모두 잘 이겨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