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그냥 우연히 방문한 서점에서 책이 참 얇아서 금방 읽겠다 싶어서 흥미가 잃었다
그렇게 미루고 미루다 구입했던 책을 단숨에 읽었다
여주인공이 자신의 상대 남자를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사실적이어서 좋았다
누군가를 열렬이 좋아해 본 적 있다면 한번씩은 느꼈을 감정이라 감정이입이 쉬웠다
사랑에 허우적대는 사람의 마음은 인종과 나이와 시대를 가리지 않는구나 싶었다
나같이 평범한 사람에게도 또는 작가처럼 유명한 사람에게도 공평하구나 안도했다
책을 보면서 마음에 드는 구절을 인덱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