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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국립중앙박물관

[도서]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국립중앙박물관

황윤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국립중앙박물관

1판 1쇄 발행 2022년 7월 7일
지은이 황 윤
펴낸곳 책읽는고양이

국립중앙박물관에 2021년 11월 개관한 사유의 방에는 두 개의 반가사유상이 있다.
2021년 11월 29일 국보 몇 호라는 호칭을 없앤 문화재 보호법이 개정되기 전에 국보 78호 반가 사유상과 국보 83호 반가 사유상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보관의 모양에 따라 국보 78호를 탑형보관 반가사유상 국보 83호를 삼산관 반가사유상이라 부른다.

저자는 금동반가사유상이 완성된 시점까지의 한반도 모습을 금과 청동기 중심으로 읽어 보는 것이 박물관 투어의 중요한 목표라고 한다.

우선 석기시대에서 철기시대에 이르는 과정을 먼저 개괄적으로 설명한다.
이어 고구려와 신라의 종속관계, 백제와 신라의 동맹등 삼국사이 얽혀 있는 정치, 문화를 고분에서 발견된 금, 은, 청동제품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비슷한 시기에 한반도로 들어온 불교문화를 대략적으로 살펴 보고 당시 유행했던 미륵사상과 신라 화랑과의 연관성을 살피면서 금동반가사유상의 제작까지 이어진 과정을 저자 나름대로 추리해 독자들에게 정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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