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으면서 쭈욱 생각했다. 왜 우리는 고전 문학을 읽어야할까?인간사 너무 비루하고 결국 비참하게 생을 마감하게 되는 그들의 이야기에 왜 우리는 귀를 기울여야 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들이 맴돌았다. 사는 내내 힘들었지만 열심히 사니까 조금씩 행복에 가까워졌고 죽음도 나쁘지 않았다는 결말을 주는, 그런 희망을 주는 고전은 없는 것일까..이 책은 특히 문학을 읽고 독후감을 써야 하는 청소년들이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다.https://m.blog.naver.com/junha4604/222561075877http://m.blog.n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