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평범하지 않았다. 그래서 눈에 띄는 책이었고 그 제목이 주는 무게감이 묵직해서 선뜻 고르기는 쉽지 않은 책이었다. 그러나 유명한 북튜버들이 극찬을 하며 추천을 해서 용기를 내서 읽기 시작했는데 이 책을 다 읽은 지금 나는 저 답을 찾지 못했다. 아침에는 왜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을까? 이 책은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인 저자가 이 사회가 가진 정치 현안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 대학 사회의 부조리한 문제점 등을 적었던 2015-2018년도의 칼럼들을 묶은 책들이라는 것을 감안하고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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