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ylc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주관적 후기입니다.이제는 몇 장의 사진과 영상 외에는 사랑하는 내새끼들, 엄마 까시들이지 얘들아- 했던 아이들을 증거할 수 있는 것이 존재하지 않지만, 여전히 눈을 감으면 모든 순간이 생생하다.또한 여전히 생각한다. 너희들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다면 한마디만, 딱 한마디면 족하다고. 사랑해 맛있어 놀거야 꺼내줘 그런 게 아니라 아퍼, 하나면 된다고. 조금만 더 욕심 낼 수 있다면 사랑한다고, 아주 많이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사랑스러운 뭉게, 복슬복슬한 털이 꼭 뭉게구름 같아서 이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