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를 다녀오지 않았지만, 군대에서 별을 단다는 것은 대단한 영예라는 것은 안다. 개인뿐 아니라 집안의 영예일 정도로 장군이 되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근데, 이 책을 읽은 후 별을 단다는 것의 의미가 조금은 다르게 느껴졌다. 무능한 사람이 리더가 되었을 때 벌어지는 끔찍한 결과 12편을 통해, 유능한 리더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었다.
책의 시작부터 흥미로운 이야기가 등장한다. 이미 여기저기서 들어봤을 리더의 자질에 관한 이야기였다. 똑똑하고, 부지런하고, 멍청하고, 게으른 리더 중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