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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습관을 바꾸는 칭찬 효과

[도서] 아이의 습관을 바꾸는 칭찬 효과

허영림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아이의 습관을 바꾸는 칭찬효과>
글 허영림 지음
작가소개 ~저자는 미국 뉴욕 컬럼비아 대학에서 유아교육학 석박사 학위를 받으셨으며 국민대학교 교육대학원 유아교육학 교수로 재직중이시다.
작가님의 경력만 봐도 왠지 믿음이 간다.

나도 육아서는 틈틈히 꽤 많이 읽을려고 노력해왔다. 또 앞으로도 쭉 읽어나갈 계획이다.
첨에는 나도 육아가 처음이라 무언가 내 아이에게 도움이 되겠지 생각하고 읽었던것 같디.
육아서에 전적으로 의지한건 아니지만 막연한 해결책으로 내 현실과의 문제와는 약간의 동떨어진다는 생각도 들곤 했다.

이책은 0세 부터 10세까지 아이들 연령별로 목차가 나뉘어져있고 또 세부적으로 여러 가지 상황별로 솔루션을 제시해놓아서 찾아보기 편하게 구성이 되어있다.

책을 읽으면 다 그렇듯 자신의 상황과 비슷한부분에 눈길이 더 많이 가게 마련이다
나도 지금 5세 4세 두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다보니 유아시기에 포커스를 맞춰서 읽게 되었다.

우리 큰아이의 경우가 갑자기 생각났다.
집에서 친구랑 둘이 블럭을 하며 놀다가 우리 아들이 이제 블럭이 하기 싫고 다른 놀이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해서~그럼 친구한테 가서 다른 놀이를 같이 하자라고 이야기 하라 했더니 친구가 싫어할까봐 말을 못하겠다고 엄마한테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다.

이 책에서도 똑같은 경우가 나와서 내심 놀랬다.
굳이 좋아하지 않는 놀이도 참으면서 할 필요없고 자신의 생각을 친구에게 말하도록 이야기 해주면 되는 거였는데 난 속으로 우리 아들은 왜 소심할까 왜 소심하게 자기 생각을 말을 못할까에 맞
추어서 아이만 다그쳤던것 같아서 지금 와서 후회가 된다.

이책은 0세부터 10세까지 연령별 육아 솔루션이 있어서 곁에 두고 계속 볼수 있을것 같다.

<기억해두고 싶은 구절 >
모든 것을 아이 위주로 맞추는 양육 방식 보다는 아이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유지하되 조금은 무관심한 태도를 취하면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부모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 아이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새로운 경험을 할수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다 가르친다고 무조건 따라 하지 말고 엄마가 아이에 대한 소신을 가져야 합니다.
좀 더 인간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가 아이와 대화를 많이 나누고 함께 다양한 놀이와 경험을 하고 사람들 관계 속에서 공감과 배려를 배우는 인성 교육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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