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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물을 바꿔라

[도서] 노는 물을 바꿔라

이정록 글/이선주 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두물내 강이 오염되면서 생물들이 살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었다.
송사리 솔솔이와 솔솔이 친구들은 첫 겨울을 맞이하며 물 속 생활을 하나하나 배워간다.

이야기 속에는 버려진 냉장고 속에서 생활하고 공장에서 오염된 폐수로 병들거나 죽고 또 외래종이나 키우던 금붕어를 방사해서 생태계를 파괴하는 모습을 담았다.

지금 당장 눈 앞의 나무만 볼 것이 아니라 숲을 봐라 볼 수 있었으면 한다. 당장의 편리함만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쓰레기 문제가 반드시 부메랑처럼 되돌아 올 것이다.
기후 위기는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수질 오염으로 인해 물고기들의 병폐가 지속된다면 우리 사람들에게도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하겠다.

하나씩 한 명씩 힘을 모아 다같이 동참하고 실천하면 호전되는 날이 올 것이다.
우리도 좋고 다음 세대를 위해서라도 귀찮아도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환경을 위해 작은 실천부터 시작하면 좋을 것 같다.
두물내 강이 맑아진 것처럼~
금붕어의 지혜가 우리에게도 전해지길~
또 많은 귀신골 물고기의 희생이 헛되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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