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나의 절친 오케이 선생님

[도서] 나의 절친 오케이 선생님

김리하 글/시은경 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시우는 원장님인 아빠와 사회복지사 이모의 보호를 받으며 그룹 홈 생활을 하고 있다.
3학년인 시우는 또래들보다 글 읽는 것이 느리다.
한글을 못 읽어 친구들에게 놀림 받는 시우를 위해 아빠는 멘토선생님을 초빙한다.
멘토 강다솜 선생님을 만나고 삐둘어진 마음이 서서히 풀린다.
선생님은 여느 어른들과는 달랐다. 그래서 아닌척 했지만 마음은 선생님이 계속 오길 바랐다.
의외의 사건으로 선생님께 버럭해 버렸다.
강다솜 선생님을 실망시킨 자신이 너무 싫었다.
선생님을 만나고 싶었지만 찾아오시는 선생님을 마주할 용기가 없었던 시우는 마음과는 달리 애써 외면한다.
그렇게 시간은 흐리고 하얀 머리의 할머니가 시우앞에 등장한다. 강다솜 선생님의 선생님인 할머니 선생님!
할머니 선생님은 강다솜 선생님의 어린 시절을 말해주시는데 시우는 깜짝 놀라고 이 상황이 어리둥절하다.

강다솜 선생님이 들려주신 동백꽃 이야기처럼 느리다고 조급해 말고 방향과 길이 맞다면 자신만의 속도로 천천히 가더라도 완주 할 수 있길 응원해본다.

동화 속에 나오는 강다솜 선생님의 선생님인 오케이 선생님^^ 나도 이 선생님을 만나고 싶었다.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아이들이 오케이 선생님을 만나면 좋겠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YBLOGWEB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