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에게는 ’여유’가 별로 없는 듯 싶다. 학습으로 읽어야 할 책들과 자기 계발서 등 아이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읽는 책보다는 어른들의 강요(?)와 숙제로 읽어야 할 책들 덕분에 책의 내용과 즐거움을 느끼면서 읽을 시간은 별로 없어 보인다.’시’는 짧은 글 속에 즐거움, 슬픔, 아픔, 행복, 희망, 사랑 등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시를 읽는 시간은 그리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하지만 짧은 시간에 읽은 내용은 많은 느낌을 주곤 한다.어른들이 시를 읽으면서 마음의 위안과 여유를 갖는 것처럼 하루하루가 학교와 학원, 숙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