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최애의 아이 7권의 리뷰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점점 절정을 향해 치닫는 스테이지! 모두가 각자 가진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뽐내며 무대 위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와중이었지만 그중에서도 단 한명, 카나만은 처음의 기세가 거짓말이었던 것처럼 평소의 소극적인 연기를 되돌아갔죠. 이 상황이 내심 못마땅했던 아카네지만 카나가 이럴수밖에 없는 이유또한 어느정도 납득이 갔습니다. 무대 위의 모두가 자기 잘난대로 나서기만 한다면 그 공연은 짜임새따위 다 무너지고 어느새 산만해질 것이 뻔한 노릇. 그렇다면 누군가 한명쯤은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