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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담] 내 생애 처음으로 공부하지 않은 날

[eBook] [최근담] 내 생애 처음으로 공부하지 않은 날

박상영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내 생애 처음으로 공부하지 않은 날에대한 ebook 리뷰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상영 작가님은 그동안 이런저런 이벤트와 함께하며 어느새 저에게 있어 친숙한 이름이 되었는데 이렇게 리뷰 이벤트와 마주하게 되면서 드디어 그 진면목과 마주한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본 작품에서는 주인공은 '나'와 그 친구 Y가 등장합니다. 어린시절부터 함께하며 이런저런 이벤트를 함께 보내고 고민도 상담하는 소위 말하는 친한 친구 사이. 누군가는 제아무리 부와 명예를 가지더라도 한명의 진정한 친구만 얻을수있다면 성공한 인생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저로서는 그둘의 우정이 눈부시게 빛나서 살짝 약이 오를 정도로 부러웠습니다. 사실 사람 인연이라는게 오래 얼굴을 마주하다보면 질릴 것 같으면서도 막상 끊어질 때는 그 질긴 인연이 거짓말이었던 것처럼 가볍게 끊어지기도 하죠. 그렇기에 나와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눈빛만 봐도 내가 말할 것을 다 알아맞출 정도의 친구 사이는 더욱 특별한 것 같습니다. 제아무리 높은 자리에 올라섰다고 해도 그 과정을 다룬 모험담을 함께 나눌 이가 없다면 고독한 것. 그렇기에 나의 성공을 예견한듯한 친구 Y의 확신이 성공한 지금 시점에와서 더욱 감동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야 뭐 과거의 인연들이 이런저런 일들을 겪다보니 모두들 서로 서먹서먹해진 것 같지만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이책의 친구들처럼 서로 함께 보냈던 일들을 허심탄회하게 토해내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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