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작가가 고민한 흔적도 안보이고, 누구라도 쓸 수 있는 내용을 작가만의 철학이나 생각을 담아 표현해내면 좋은 작품이지만, 글쎄요.... 저에게는 그냥 작가가 아닌 사람들도 쓸 수 있는 일기? 에세이? 정도로 밖에 안보입니다.실제로 책을 한번 잡으면 끝까지 읽는 성격인데, 다 안 읽었습니다.추천해주기에도 좀... 왜 베스트 셀러였는지도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