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는 명불허전의 고전이다.
다양한 사람들의 성공과 실패를 글로 읽고,
그들로부터 우리는 현재를 살아가는 지혜를 배운다.
그 중에 제갈공명이라 알려진 제갈량은
삼국지의 인물들 중 단연 돋보이는 인물이다.
그는 뛰어난 지략과 판단으로 삼국지의 한 축을
담당하는 나라를 만드는데 일조를 하며,
유방이라는 인물을 부각시키며 일인자가 아닌
서포터로서 그 명성을 만들어 냈다.
"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탁월한 전략으로 승리를 추구하다"는
제갈량의 뛰어난 전략과 지략이 어떻게
상대에게 적용되어 영향을 미치는지
심리적인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삼국지를 읽다 보면 각 전투에서 승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혜이자 전략으로서 상대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하는
그의 계략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준다.
나 스스로가 그 상황에 몰입하며
내가 처한 상황으로의 이입을 통해
심리적으로 어떻게 풀어갈지를 스스로 물어가며
나 자신과 대화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을 얻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제갈량의 힘과 통찰력은
탁월하다 못해 감탄을 자아낸다.
전략가이지만 상대의 심리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이를 이용하는 심리학의 대가와 같은 모습은
현재의 내가 꼭 배우고 싶은 영역 중의 하나이다.
상황 분석을 통해 상대를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게 만드는 것은
단연코 현재의 우리에게 꼭 필요한
기술 중에 하나라는 생각이다.
그의 결단력과 지혜로운 리더십은
현대인을 위한 가르침이자,
고전 속의 제갈량이 왜 현재까지 널리 읽히며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는지를 알려주는 이유이다.
더불어 심리학의 이론과 원리를 제갈량의 사례를 통해
이야기하면서 쉽게 이해하고 배우고,
현재의 우리가 현실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하여 준다..
더불어 현재에 어떻게 작용되고 있는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자신에 대해 들여다보고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갈량의 이야기를 통해 나의 결정력과
강인한 정신을 발전시키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그리고 심리학과 제갈량의 이야기를 접목시켜
나를 돌아보고 더 나은 방향을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수도 있을 것이다.
심리학이라는 딱딱하고 어색한 미지의 학문을
삼국지라는 익숙한 아이템과 그 속의 등장인물을 통해
실질적으로 어떻게 현실에 활용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는 것이다.
심리학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고대 삼국의 치열했던 현장에서 당 시대를 풍미했던
인물이 생각하는 방법과 이를 이용하는 모습은
아주 좋은 본보기가 되며,
어려운 심리학 이론을 쉽게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탁월한 전략으로 승리를 추구하다"라는
개인의 성장과 더불어 자신을 이해하며
정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역사를 통해 인간 행동과 내면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더불어 제공하는 것이다.
평소의 삶에 심리학을 적용하여 본다면,
다른 사람과의 관계 발전시키면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