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바꾸는 인생 공부"의 저자는 다독가이다.
많은 책들을 읽으면서 느끼고 공감한 내용들을
7개의 카테고리로 정리하여 책을 읽는 이들에게
인생에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기록한 것이다.
수많은 책들 중에서 저자가 선택한 책은 바로 고전이다.
고전이라고 불리는 책들은 오랜 시간을
사람들의 역사와 함께한 책이다.
꾸준하게 사람들이 찾는 책인 만큼
사람의 희로애락이 모두 들어 있는 것이다.
더불어 고전이 처음 쓰인 당시와 시간의 흐름 속에
이어져 오는 각 상황들에 공통적으로 대입될 수 있는
사고가 충분하게 이루어지며 삶의 나침반이 될 수 있는
선견지명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또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우리들 본능은
변화하지 않을 것이다.
기본적 사고는 그대로이기에,
과거의 정신과 현재의 정신이 크게 다르지 않음에
우리들은 과거의 경험을 발판 삼아 현재를 발전시키고
미래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이다.
다양한 주제의 수많은 책들 중에서 유독 고전만이
계속해서 사람들에게 읽히고 있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나의 내일을 바꿀 수 있는
가르침을 고전에서 찾아내어 심심이 지친
현재의 우리들에게 일목요연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단지 많은 책들을 읽었다는 것만으로는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고전의 핵심을
뽑아낼 수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다양한 주제들에 공감하며 감성과 감정을 자극하고
가슴에 와 닿는 이야기들을 저자 나름의 방법으로 기록하고
수집하는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고민하고 절규하는 현대의 우리들에게
저자는 큰 선물을 주고 있다.
개인의 인생과 시간을 초월한 역사에서
현재의 우리가 겪는 아픔과 절망은
결코 크지 않은 것이다.
멀리서 보면 별게 아니고 시간이 지나면
추억이 되는 것이 현재의 어려움이다.
인생이 힘들다고 좌절하지 말고 고전을 통해
인생의 정답을 찾아가는 여행을
"내일을 바꾸는 인생 공부"와 함께 하면
웃고 있는 미래의 내가 상상될 것이다.
학창시절에는 대입 입시만 치르면 공부는 끝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공부에 대해 결코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은
20대와 30대가 지난 지금,
공부가 다시 나에게 다가오고 있다.
이제는 평생 공부라는 단어가 전혀 생소하지 않다.
다만 시험 위주의 공부가 아닌,
내 인생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드는 공부를 해야 한다.
이미 일어나거나 인생 선배들이 경험하고 느낀
고전에서 우리는 학습을 하고 미리 대비하면서
살아가는 원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바로"내일을 바꾸는 인생 공부" 와 함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