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이 관우에게 말하다
의리를 무기로 천하를 제압하다
삼국지 속 관우는 중국 역사 속에서 가장 유명하고
뛰어난 무장이자 전략가로 알려져 있다.
수많은 영웅들이 등장하던 그 시대에
관우라는 인물은 여전히 현재의 우리들에게
본받을 만한 인물로 이야기되고 있다.
그러한 인물이라면 배울 점이 많은 것이다.
그리고 삼국지의 조조나 유방이 아닌
인간 관우가 중심인 된 이야기들을 통해
그에 대해 심리학적 관점에서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당대의 상황에 어떠한 생각과 사고로
세상에 이름을 널리 알리고 후대의 자손들에게까지
그 이름이 회자되는 이유를
"심리학이 관우에게 말하다"를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다.
관우의 행동과 성격을 살펴보며
그의 심리적 특징과 더불어 오늘의 우리가 배워
어떻게 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지
함께 이해해 보면 좋을 것이다.
관우는 결단력이 강하고,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다수의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장수이자 지도자이다.
유방의 오른팔로 우리는 인식하고 있지만
그는 그를 따르는 많은 부하와 사람들에게는 지도자였던 것이다.
많은 이들이 신뢰하고 믿고 따를 수 있는
카리스마와 더불어 리더십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무례하지 않게 예의를 갖추어 모두를 대하니
그를 지지하는 주변의 사람들은 흘러 넘쳐났을 것이다.
심리학적으로 바라보면 강한 신뢰를
사람들로부터 얻기 위해서는 결단력과 예의는 중요한 것이다.
유방의 장수로서 무수한 전쟁을 치르는 그는
전쟁에만 몰입하는 단순한 사고를 보여주지 않는다.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전략을 세워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 것이다.
더불어 삼국시대의 서로 모함하고 물어뜯는
내외부의 정치 상황에서는 냉철한 판단력과
전략적 사고를 통해 올바른 정도를 보여주기도 한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된다'라는 속담처럼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서도 관우는 침착하게
자신의 상황을 판단하고 제일 합리적인 방법을 찾아낸 것이다.
그리고 관우는 언제나 자부심과 자신감이 높았다.
자신의 그러한 모습을 흘러 넘치게 놔두지 않고
스스로가 감당할 수 있도록 자신을 단련했다.
삼국시대에 등장하는 수많은 영웅들의 배신이
유방을 비롯한 그의 형제들에게서
찾아볼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한 것이다.
약속이 자신의 이익에 따라 매번 지켜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던 삼국시대에 관우의 의리는
자신의 높은 자존감으로부터 나온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의 심리학에서 이야기하는 자기 존중감의 표본이
관우가 될 수 있을 듯하다.
자신을 존중하고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긍정적으로 대처하여 성공을 이루어내는
가장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관우는 다양한 모습과 사고로 현재의 우리에게
심리적으로 많은 가르침을 주고 있다.
역사적 인물이지만 그의 행동과 자취가
현재의 우리에게 많은 배울 점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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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리드출판으로부터 심리학이 관우에게 말하다를
무상 지원받아 열심히 읽고 작성한 서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