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수업 시간에 푸는 문제양이 많지 않은 것 같아
추가적으로 집에서 풀어보려고 산 우공비 발전편.
아직 혼자 생각하는 힘이 부족해서 자꾸 모르겠다고 하는데
차라리 좀 쉬운 표준편을 사줄걸 그랬나 싶기도 하다.
조금씩 생각하는 힘을 길러나가야 할 텐데
아직 초등이다 보니 그러기는 쉽지 않은 모양.
대치동 아이들처럼 키울수는 없어도 고민하는 시간을 키워나갔으면 싶은데
엄마의 욕심인지 아직 아이에겐 어려운 눈치다.
나도 저랬던가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