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포터에 빠진..
중고서점에 갔는데..해리포터 마법사의 돌은 구매하지를 못했네요..
그래서..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판매하는 곳을 찾다가..
안되면 도서관에서 빌리자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즈음..
기특하게도..학교에 여름방학 방과후 수업을 갔던 현진이가
도서관에서 엄마생각이 났다며 빌려왔네요^^
덕분에..바로 읽었습니다~~!!
오래된 책이라서인지..많은 훼손이 있기는 한데..
그래도 읽는데는 무리가 없네요..
읽다보니..해리포터 시리즈는 처음부터 읽어야겠더군요..
해리의 출생에 관한..마법학교에 관한 전반적인 소개를 알아야할듯!!
마법사인줄 모르고 머글(평범한 인간)로 살아가던 해리에게
어느날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듣게되는..
읽다보니..저도 자기전에 불켜놓고 읽고있네요..
<반지의 제왕>과는 또 다른 느낌!!
마법학교에서 벌어지는 마법에 관한 이야기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하네요..어른들에게도 재미있으니~~
예전에 제자중에 원서로 읽고 있는 학생도 봤는데..대단한 녀석!!
이제 도서관에서 빌린 <해리포터 비밀의 방>을 읽어야겠네요~~
다음주 개학이라..또 당분간은 몰입해서 읽지는 못할 듯하지만..
잠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듯..
작가의 어마무시한 상상의 세계에 감탄하면서..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완전 재미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