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모임의 북클러버로 선정한 책은 <나인>
천선란님의 글인데..너~~~무 재미있네요^^
아이들이 먼저 읽고, 너무 재미있다고 해서 제가 마직막으로 읽었는데
책장을 펼치는 순간 바로 끝까지 한걸음에 달려갔네요~~
표지에서 느껴지는 오묘함..
식물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지모, 승택, 현재와 미래
박원우의 실종, 권도현..
3부로 이루어져있기는 한데..
출생의 비밀처럼 새롭게 알게되는 나인의 이야기
행복은 살아가는 도중에 느끼는 잠깐의 맛 같은 것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한 사람은 미래다.
단맛, 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