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적인 직딩의 삶이 위협받고 있다. 경제는 양극화되고 단기적 수입의 연속을 기대하며
인내와 감내의 나날을 보내는 봉급생활자의 생활에 확실한 정리가 필요하다는 이야기.
자기개발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돈을 쫓지말고 돈이 나를 따라다니게 하라 뭐 그런이야기 이다.
그런데, 보고 또 봐왔던 이야기인데 나이가 들고 직딩으로의 비전을 그리기에 이땅의 기업 내
근무환경이 악화일로를 걷다보니 조금 더 임팩트있게 이야기들이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다.
특히나, 이 땅에서 대학을 잘가자 그 다음은 뭐든지 잘 될것이다라는 황당한 목표만을 바라보며
너무도 어린 나이에 하루 하루 삶을 견뎌내고 있는 딸아이를 보면 더더욱, 내 아이는 대학나와
적당한 대기업에 취직하는 것으로 삶을 허비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커진다.
이제 남은 인생동안 어떻게 그 것을 함께 극복할 것인가를 화두로 새삶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며칠 째 머리를 떠나지 않는다.
이번에는 한동안 머릿속의 바람으로 휘돌다 사라지는 것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좀 더 전투적으로
고민하고, 꿈을 만들어 봐야겠다.
년간 5천으로도, 1억으로도, 10억으로도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을지니....어떤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느냐가 중요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