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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도서] 부모,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수전 폴락 저/서광,효림,신효정,홍정순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부모,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우리에게는 극적이지는 않지만 끔찍하고, 무섭고 운이 나쁜 날이 있다. 양육 누구에게나 힘든 일이지만 특히 가족이 멀리 있을 때는 더욱 힘들다. 이런 경우 자신을 위한 시간을 내지 못하는 부모들이 많다. 마음 챙김은 친절과 지혜를 바탕으로 분명하게 보고 행동하도록 도와준다. 말과 현실은 다르며 세상 또한 만만하지 않은 일상 속에서 우리는 늘 평가를 당한답니다. 항상 친절하고 모든 걸 수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리랍니다. 화를 못 참고 아이에게 화내고 소리친 후 찾아오는 자기비난은 효과가 없지만 친절함과 연민으로 자기 자신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자기를 비난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랍니다.

부모,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는

극적인 상황을 헤쳐나가는 데도 도움을 주는 호흡명상 방법을 제시해 준다. 내면에 관심을 두고 닻을 내리는 것이 불편한 감정과 기억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불안과 트라우마를 경험한 적이 있는 사람들이 일상에서 명상하는 방법은 주변에서 나는 소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다. 명상에 회의적인 사람도 소리를 듣는 실습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그리고 소리가 나도록 할 필요도 없고 따로 조종할 필요도 없어서 아무런 노력 없이 소리를 쉽게 들을 수 있다. 소리가 나면 듣고 현재에 머무르기만 하면 된다.

 


 

아이에게 했던 말이나 행동 때문에 자신을 증오해 본 적이 있는가? 불같이 화를 낸 적이 있는가? 두 번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고, 아무도 몰랐으면 하는 행동 등을 한 적이 있는가? 나만 그런 것이 아니다. 완벽한 부모는 없으며 누구나 실수를 한다. 그렇다고 나약해지자거나 책임에서 벗어나라는 말은 아니다. 자기 연민을 배운다고 해서 감옥에서 벗어나는 행운의 카드가 주어지는 것도 아니다. 우리 모두 불완전한 부모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라는 것이다. 자기 연민을 배우면 실수를 곱씹으며 마음속으로 끊임없이 되새긴다거나 후회와 수치심의 나락으로 곤두박질칠 필요가 없어진다.

우리는 종종 자신에게 너무 가혹하게 한다. 한때는 친절했고, 기꺼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과 사랑을 베풀었으며, 심지어 누군가의 삶을 변화시키기도 했던 시절을 잊은 채 말이다. 마음 챙김의 상태로 진입하는 쉬운 방법 가운데 하나가 선함을 기억하는 것이다.

우리는 대개 감정을 부정하며 무감각해지거나, 슬퍼하거나, 화나지 않은 척한다. 특히 이런 감정을 금기시하는 가정에서 자랐다면 더욱 그렇다. 또한 불편한 감정과 맞닥뜨리면 전형적인 반응인 도망가기나 텔레비전, 스마트폰, 술이나 간식으로 피해버린다.

이런 습관적 행동을 하루에 5분에서 10분 정도의 호흡명상을 통해 고쳐본답니다.

 


 

어려움을 겪는 자신에게 연민을 보내고 자신을 제대로 볼 수 있어야 비로소 아이에게 필요한 돌 봄, 친절함, 안전감의 토대를 만들 수 있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모가 자기 삶의 경험을 이해하는 것이 아이가 부모와 안전하게 연결되는 능력을 키우는 일과 관련되어 있다고 한다. 어린 시절에 일어난 사건이 내 운명에 돌이킬 수 없는 영향을 미친다고 알고 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이는 사실이 아니다. ㄱ복잡하고 힘들고 상처로 가득 찬 어린 시절을 보냈다 할지라도, 그때 사건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면 절대로 지난날과 비슷한 상호작용은 하지 않는다. 원가족 안에서 지속되었던 해로운 상호작용 방식을 통찰할 수 있다면, 그런 방식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피할 수 있다.

부모로서 비 생산적인 패턴에 갇힌 자신을 발견할 때가 있다. 아무리 최선을 다하려고 해도 이런 잃은 일어난다. 목표는 어린 시절의 기억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다. 기억을 지울 수는 없다. 그것들을 이해하고 새로운 관계를 만드는 거, 참지 못했던 그 순간에 자신에게 자기 연민을 보내는 것이다.

양육은 결코 아름다운 환경이 펼쳐지는 순탄한 길을 따라가지 않는다. 아이를 기르는 기쁨과 즐거움의 경험을 장애와 도전에 얽혀 있는 경우가 많다. 주변을 둘러봐도 문제가 없는 가정이 없다. 내 인생을 돌아봐도 어떤 일도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았던 시기가 있었다. 혼란스러웠던 일들을 가족과 함께 위로하며 하루하루를 견딘다. 어려운 시간은 우리 삶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비극적일 수 있는지, 우리가 처한 상황을 얼마나 통제할 수 없는지에 가슴을 여는 데 도움이 된다. 그것은 내 연민을 키우고 순조로운 일상의 시간에 감사하는 마음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일이 예상대로 잘 풀리지 않을 때도 명상을 통해 해결해 본답니다.

 


 

자녀를 제대로 키우지 못하고 있다고 느낄 때

부모,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를

추천해요.

부모가 자책하지 않아야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할 수 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메이트북스#자녀양육#육아도서#자기돌봄안내서#부모_당신잘못이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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