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젤리와
호리호리 드링크
재미있어요.
책을 읽는 동안 생각이 성장해요.
상상력이 커져요
그리고 나와 엄마아빠를 더 생각하게 되어요 .
쑥쑥젤리와 호리호리 드링크
아람이는 키가 작아요 .
건우패거리가 난쟁이 똥자루라고 놀려요.
태우에게는 뚱땡이라고 해요.
아람이는 속상해요 .
키 작은 것도 친구들이 놀리는 것도 모두모두 .
아람이는 부모님이 키가 아닌 다른 것이 중요하다고 해도
그건 아람이에게는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
아람이는 북경반점 아저씨가 '아들!'이라고 부르는 것도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런 아람이가 달라졌어요.
아람이에게 난쟁이가 보였어요 .
난쟁이는 코끼리에게 날개를 달아주러 가는 길이였대요.
그럼 우리 아람이의 소원도 들어 줄 수 있겠네요 .
이렇게 소원이 이루어지게 된 아람이 .
아람이의 소원은 바로바로 키가 커지는 것이였어요 .
그렇게 아람이는 키가 쑥쑥 커졌어요 ~
거인이 되어 버린 아람이.
그런데 몸만 커져버린 아람이에게는 옷이 없어요.
[쑥쑥젤리]회사에서 옷을 협찬 받게 되어요 .
이 부분을 읽으면서 책 표지의 아람이 옷이 생각이 났어요 .
아~하 !!
PPL 동화책 속에서의 PPL
오 !!신선했어요 .
아이들이 위험해요 .
키가 작았던 아람이 그러다 거인처럼 커진 아람이 .
아람이는 친구들과 함께 지내기 위해 학교까지 가요 .
학교에서의 친구들과의 수업시간 이야기 운동장에서의 놀이시간 이야기
웃음이 저절로 나는 재미난 이야기 였어요 .
그런데 그 친구들이 다니는 학원에 불이 났대요 .
불을 끄는 과정에서의 아람이의 성장이 나타나요 .
이미 거인이 되었는데 무슨 성장이냐구요?
책을 읽다보면 아이의 마음도 생각도
함께 성장하는 것이 보일 거에요.
쑥쑥젤리와
호리호리드링크
키 작은 아이들이 보는 책이 아니라
마음이 작은 아이 .
특히나 건우 패거리처럼 다른 이에게 자신의 기준으로
생각없이 말하는 생각이 부족한 아이들이 읽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진짜로 중요한 것 !
아이들 동화라고 아이만 읽는것이 아니에요 .
엄마도 읽어야 해요 .
그래야 진짜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제대로 된 육아를 할 수 있거든요 .
키를 이야기 하면서 아이의 키는 키워도
말도 마음도 키우지 못해서
말로 상처를 주고
타인의 이해를 못해주는 마음으로 크게 하는지 .
유아에서 초등까지 아이의 성장에 대해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 .
어떻게 성장하는 것이
키가 크는 성장인지 알려주는 책.
엄마에게 주는 쑥쑥젤리와 호리호리 드링크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고 바르게 성장하는
쑥쑥젤리와 호리호리드링크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쓴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