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엄마가 들려주는 아이를 가슴으로 키우는
특별한 자녀교육
아이들이 수학 문제를 풀고 또 풀듯이
엄마는 자녀교육서를 읽고 또 읽으면서 엄마공부를 계속 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학습에 대한 것을 많이 생각하고 공부하면서
아이 마음을 더 어루만져 주는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는데 .
유대인 엄마가 들려주는 아이를 가슴으로 키우는 특별한 자녀교육에서
아이에게 상황별 어떻게 해주어야 하는지 엄마 마음을 잘 알려주고 있어요.
아무래도 평상시는 평정심으로 아이들을 대할 수 있는 데
아이의 잘못 이나 엄마의 마음에 급박한 상황이 될때 !
그 때에 엄마는 정말 이래서는 안되는데 하면서도
입밖으로는 생각이상의 말들이 나오고 , 반성하고 이미 아이는 상처 받고 ..
[꾸짖을 때 어떻게 말할까를 생각하라]
공격적이고 비난하는 말투가 자녀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상상해 보십시오 .
라고 책에 적혀 있는데 .
순간의 선택이 ..내 말을 좌우 하네요 .
다시 한번 명심 !합니다 .
먼저 부모가 신경질을 버려라 .
'아이가 여럿이라면 ..' 이라는 말에서 정말 그래요 .
아이들이 어떤 잘못을 해서가 아니라
상황이 상황을 만드는 그런 경우들이 있다보니 .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잘못처럼 느껴지는 그런 일들이 있어요 .
엄마의 평정심은 언제나 필요한 거 같아요 .
자녀교육은 엄마가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했던 것들에 대해서 반성하고
고민하고 해결해 보려 노력하는 과정.
그 중에 내가 정말 이건 아니였는데 하는 것들을 책을 통해서 읽으며
그러지 말아야 겠다는 것으로 부모로서의 길을 다시 한번 잘 정리해봅니다.
아이가 원하는 만큼만 먹게하라 .
이 부분은 잘 실천하고 있는 스스로를 칭찬하고 싶었어요 .
처음부터 저도 먹는 것에 관대하지는 않았어요 .
다른 것은 아이마다 성향이 달라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이 달랐지만.
먹는 것은 아이 뿐 아니라 어른인 나도 마찬가지라는 마음으로
먹기 힘들때 더 먹고 싶을 때 몸을 따르는 상황을 존중해 주고 있었어요.
그러니까 서로 편하더라구요 .
조금만 더 먹자 .이거라도 먹자 ..
잘 먹고 잘 자라면 엄마로서 아이들을 바라볼때 뿌듯 하지만
먹는 상황들은 또 다르니까요.
아퍼서 먹기 힘들때가 있고 배불러서 먹기 힘들때가 있꾸요 .
그리고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아이 기준에서 말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아이에게 사실 전달을 정확하게 해주는 것도 필요하다는 거에요 .
왜 밤중에 먹으면 안되는지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배탈이 날까 걱정해서 그런 것이다.
자녀교육서는 사전과 같이 곁에 두고서
내가 했던 말 , 아이와 있었던 상황에 맞춰서
찾아보며 이럴때는 이렇게 했어야 했구나 .
다시한번 확인하듯이 목차를 보며 반성 + 발전을 위해 노력해 본다.
오늘도 실전 수업으로 아이들이랑 어떻게 지냈던가 생각해보면
또 한번 특별한 자녀교육 펼쳐보게 되는
그저 매번 부족한 엄마이다 .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고 읽은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