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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도서] 부모,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수전 폴락 저/서광,효림,신효정,홍정순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부모로서 가지게 되는 여러 감정들이 있다.

너무 힘들다 ,

어렵다 .

이게 맞나 ? 의문을 가지기도 하고

잘 하고 있음에도 자책할때도 있구요.

책에는 없는 내 아이와의 현실에는 매일매일 새롭게

부딪히는 새로운 것들이 아이 양육에 대한

부담감 두려움을 주는데 .

이 책을 읽으면서 동질감 .

위로 . 그리고 해결하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었어요.

책 앞에서 말해주고 있어요 .

책을 순서대로 읽어도 되고

내가 힘들때 원할때 읽고 싶은 부분부터 읽어도 된다고 .

그리고 책 뒤에 [부모를 위한 자기연민 도구상자]가 있는데

상황에 따라서 마음의 위로를 받고 싶은 부분을 찾아서 읽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거에요.

책을 읽으면서 신기했던것은 다른 나라는 우리나라처럼

워킹맘의 부담이 없을 줄 알았어요.

있다 하더라도 그렇게 까지는..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어느 나라건 같구나 .

아이때문에 잠못 이루고 아픈 아이 돌보느라 엄마는 몸도 힘든데,

회사 출근해서 눈치까지 보는 상황 .

진짜 말하지 않아도 아는 그 상황과 엄마의 마음 .

현실부모의 실제상황을 고스란히 적고서 그 사람들에게 했던 솔루션을 담고 있어요.

양육을 잠깐 멈추기

(편안하게 앉아서 차분히 숨 쉬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당신 자신에게 '힘들다.아프다' 라고 말해 줍니다)

책을 읽는 사람-스스로에게 똑같이 적용하면 되겠지요

2장. 왜 이렇게 힘들죠.

4장 아무리 해도 부족할 뿐이죠.

5장 제가 무엇을 해야 하나요 .

아이를 키우면서 엄마가 외치게 되는 말들인거 같아요 .

각 각의 장마다 소 제목들로 나에게 알려주는 것들이 있어요 .

부모,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책의 중심은 육아로 힘든 부모에게 생각의 휴식을 주고 .

다른 부모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동질감속에

위로를 심어주고 있어요 .

각각의 상황마다 솔루션으로 명상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나를 돌보는 시간.

자기연민이면서 내 마음챙김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나의 상태를 인식하고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기 .

그리고 해결하는 방법으로는

나를 위로합니다.

사랑해 . 듣고 있어 ..

글로 읽으면서 하나씩 따라하며 마음을 인정해 봅니다 .

힐링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부분 .

하늘에서 흘러가는 구름을 보며 쉽니다.

지금처럼 맑은 하늘 .

내가 아닌 나를 바라보는 곳을 바라봅니다 .

열린감각으로 하루를 지내려 노력해 봅니다 .

부모,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양육을 실천하는 것이 아닌

부모 자신을 돌볼 수 있는 마음을 주는 책 .

부모의 마음챙김이 되면

아이를 돌보는 양육이 더 편안해 질 수 있는 책.

마음에 신선한 바람이 붑니다.

우리는 모두 같은 부모라고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읽은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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