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방법으로 두 아이를 서울대와 카이스트에 보냈습니다."
그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했고 책을 읽으면서 하나하나 찾아보았습니다.
결론은 내 아이를 서울대와 카이스트르 보내는 엄마가 되지는 못하지만 ,
아이들과 더 잘 소통하고 더 교감하는 엄마 .
아이를 잘 파악하는 눈치 있는 엄마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
공부는 아이가 하지만 공부하게끔 그 과정을 만들어가는 것은 엄마도 할 수 있는 부분이더라구요.
스킨십을 강조하였고
책 뒷부분에서는 편안한 집 분위기가 강한 멘탈을 만든다.
가정의 역할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어요.
아이가 하나이면 하나인대로
둘셋넷이면 각자대로 성격이 달라요 .
거기에 맞춤형으로 엄마가 적절히 대응해 주면서 아이가
사회에 적응 해 나갈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해요.
[엄마가 키워주는 글쓰기 능력]에서 인상 깊었던 것은
아이들에게 꼭 해야 하는 이유7가지를 써보게 한거.
자신의 생각을 하나하나 정리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글쓰기도 할 수 있고
엄마는 아이의 마음을 구체적으로 알아낼 수 있는 것 .
나도 아이들이 무엇인가를 크게 원할때 이 방법써야지 맘 먹었어요 .
사교육에 대해서 말한 부분이 어쩌면 반갑기도 했어요 .
잘 키운것이기도 하지만 잘 커준 아이들 .
워킹맘으로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어떻게 챙겨갈 수 있었는지
그리고 아이들이 받은 사교육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어요 .
누구나 ..라는 공통점을 찾아서 반가웠고 .
남다른 생각을 가진 아이들의 모습을 읽었을 때에는
그래 이렇게 생각하니까 잘 자라준 아이들이지 .
그 중에 이말
" 사람을 배우는 3년이 너무 좋았어요."
참 많은 것이 담겨진 말 .
고등학교 생활을 엄마와 떨어져 지내는 기숙사에서 지낸 아이의 말.
이것의 큰 뿌리를 만든것은 엄마라는 생각.
지금 투다투닥이는 우리집 둘째와의 사이에서 있었던 일을 생각하면서
나에겐 별거 아니지만 아이에게는 지금 사람을 배워가는 시간일 수도 있겠다 라는 마음 .
엄마가 아닌 사람으로서 아이가 느꼈을 느낌 .
그리고 솔직하게 엄마에게 전달한 자신의 감정을 존중하고
아이를 상대한 어른 사람으로서 아이에게 사과를 했어요.
그리고 "너의 마음과 함께 성장하는 엄마가 되겠다고 "
책의 주인공처럼 내 아이드이 카이스트에 서울대에 가기를 원하는 마음이
없다면 거짓말이고 그 마음으로 키우고 싶다는 것은 희망이지만,
현실의 내 아이들을 알기에 엄마는 엄마가 실천 할 부분만 잘 실천해 보려합니다 .
[일관성 있는 양육태도]
그것이 내아이의 어떤 재능을 꽃피울지 기대를 하면서요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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