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 사람, 영화 만드는 사람, 장르, 소재 구분없이.
언저리 프로젝트, 언저리라고 하지만 어쩌면 현실적 보상없이도.
어쨌든 꿋꿋하게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버티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 아닐까.
다섯 개의 이야기 모두 재밌다. 읽으면서 장면을 연상할 수 있다.
1. 인티니티 루프- 한기중
영화 시나리오를 소설 형태로 언론, 정부, 가장의 어려움.
우로보로스, 바이러스, 자이프렉사 릴리레프 부작용, 환각. 음모, 바이러스, 꿈, 나비, 미스터리물
여러가지 이유로 엎어졌던 시나리오가 소설로 재탄생한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