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내게 아몬드를 많이 먹였다 (p.27)‘
아몬드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뇌신경 세포를 활성화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윤재 엄마의 사랑을 느낄수 있는 부분이다
” 그런데 왜 네가 걔를 찾으러 가야 해?“
마지막으로 그애가 물었다
”그앤 내 친구니까“
그게 내 답이었다 (p.229)
윤재가 성장했다는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감정을 느끼지 못했지만 할머니와 엄마의 사랑을 받으면서 자란 윤재와 감정이 풍부하지만 보호소에서 자라 사랑을 받지 못한 곤이의 관계형성이 인상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