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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13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도서] 2022 제13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임솔아,김멜라,김병운,김지연,김혜진,서수진,서이제 공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일본에 오고 몇년 후 이북으로 책을 읽었을 때 동기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던 책이다. 

젊은 작가상 수상 작품집. 

 

이제야 알게된건데, 이 책은 발간이 되고 1년간은 

보급용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1년이 지나면 원래 책 가격으로 돌아가니 관심 있으면 매년 찾아 읽는 것을 추천한다. 

 

이북을 찾아보니 2020년 부터 구입을 했었는데, 

지금보니 강화길, 최은영, 김초엽, 장류진 등 지금은 익숙해진 작가님들 이름이 보인다. 

 

제목에 젊은- 이 들어가서 그런가 

요즘 젊은 작가들이 써 내려가는 주제나 유행(?)을 볼 수도 있는 것 같다. 

 

올해는 눈에띄게 퀴어를 주제로 한 내용이 많은 듯? 

사실 우리나라는 동성애에 대한 반감이 크긴 한데, 

일본 + 외국계 기업에서 일을 하다 보니 

사실 성적 취향은 논란의 주제가 되지 않는다. 

 

지금 회사의 경우는 외국계- 라는 타이틀이 더 붙어서 그런가 

같이 사는 가족 뿐 아니라 파트너 까지 보험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냥이 보험도 지원해 주면 좋겠다 ㅠㅠ 흑흑)

 

책을 읽으면서 한국에서 그들의 정체성 때문에 고민하게 되는 현실을 보면서 

뭔가 나는 핀트가 나간 생각을 하게 된다. 

일본 외노자 독신. 

이정도 생활을 하다보니 어떤 사랑이던 하는 사람들이 대단해 보인다. 

하핫 ;; 

사랑하는게 죄는 아니잖아요~~ 를 넘어서서 난 존경이 됩니다만... 

그냥 그런 생각을 해 보았다. 

 

개인적인 감상으로 뒷 부분에 등장하는 

김혜진 서수진 서이재 님의 작품을 재밌게 봤다. 

 

어쩔수 없이 뒤로 갈 수록 인상이 많이 남기도 하고 뭐 그렇다. 

 

나는 심사위원이 아니기도 하고,

나만의 감상으로 기억하고 싶지, 다른이의 해설은 미안하지만 궁금하지 않아서 ㅎㅎㅎ 

해설은 패스하고 작품이랑 작가노트만 읽고 있다. 

 

한국의 젊은 작가들의 작품이 궁금한 이들에게 추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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