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산포...
지난 주말(10/25-26) 우리 가족과 남동생 가족이 함께 갔다.
풍경 좋은 해변쪽으로 자리를 잡았는데,
바람이 얼마나 불던지...
모래바람과 함께, 새찬 바람 속에서 힘들게 점심을 먹고나서
산책을 나갔는데, 해변 뒤 40미터 뒤 소나무 숲 사이는
바람 한 점 없는 날씨...
그래서 우린 이사를 했다.
리빙쉘과 그 많은 짐을 우린 차에 싣고...
많이 힘들었고, 시간도 많이 걸렸지만
그만한 보람은 있었다.
바람 한점 불지 않으니 캠프화이어도 할 수 있었고
그늘막에서 밥도 해먹을 수 있었다.
바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