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귀는 읽고 나서 짧은 동화였지만 슬펐다 어느 부잣집에 예쁜 아이가 태어났다 예쁜 아기를 너무나 사랑한 엄마는 아기를 위해 뭐든지 하겠다고 맹세한다 아이가 밥을 먹기 시작하자 엄마는 기뻐하며 아이에게 밥을 먹여주었고 아이가 걷기 시작하자 엄마는 아이를 늘 자신의 등에 업고 다녔다 모든걸 다 해주며 아이를 완벽하게 키워낸 엄마는 아이에게 이제는 쉬어야 겠다며 아이에게 먹을것을 달라고 한다 그러자 아이는 한번도 써보지 않아서 손이 없어졌다며 말하자 엄마는 아이에게 자신을 업어달라고 말한다 그러자 아이는 엄마 등에 업혀 살아서 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