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만에 다가오는 혜성, 기적이 시작된다.
도쿄에 사는 소년 ‘타키’와 시골에 사는 소녀 ‘미츠하’는 서로의 몸이 뒤바뀌는 신기한 꿈을 꾼다.
낯선 가족, 낯선 친구들, 낯선 풍경들... 반복되는 꿈과 흘러가는 시간 속, 마침내 깨닫는다.
우리, 서로 뒤바뀐 거야?
절대 만날 리 없는 두 사람, 반드시 만나야 하는 운명이 되다.
서로에게 남긴 메모를 확인하며 점점 친구가 되어가는 ‘타키’와 ‘미츠하’.
언제부턴가 더 이상 몸이 바뀌지 않자 자신들이 특별하게 이어져 있었음을 깨달은 ‘타키’는 ‘미츠하’를 만나러 가는데...
잊고 싶지 않은 사람, 잊으면 안 되는 사람..
너의 이름은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보고 한번으로는 만족못하고 2번씩이나 본 애니메이션이다 인연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는 물론이고 스토리도 로맨스에 관한 스토리라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애니다
그리고 이번 렌티큘러 한정판에는 많은 것들이 담겨 있었다 작지만 포스터 2종에 렌티큘러 하드케이스도 무척이나 고급스러워보인다 양면자켓과 함께 한국어와 일본어의 번역본인 대본집이 수록되어 있다
100페이지나 되는 포토북과 함께 액자 디지팩에 프리오더 특전으로 쿠미히모 팔찌까지 있어서 구성도 아주 알차다 소장가치가 있겠다 싶어서 구매했다 다시 봐도 좋을 애니메이션이다
그리고 이 영화는 최고의 청춘 배우들이 목소리를 연기하는데 캐릭터와 너무나 잘 맞는다고 생각이 든다 캐스팅을 워낙에 잘해서 목소리 연기도 정말 완벽하다 이 배우들이 목소리를 연기했기에 애니메이션의 완성도가 높았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몇번을 봐도 길이길이 남을 애니메이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