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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나려 꽃 08권

[eBook] 눈이 나려 꽃 08권

임해연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설화는 위흠에게서 호요를 경계하라는 충고를 받는다 예전 효와 남이가 도망친 걸 알려준 이도 바로 호요였다며 설화에게 황자를 낳으라고 한다 설화는 호요의 문제로 고민하다 황제와 의논한 끝에 호요를 궁안에 들인다 후궁으로 다시는 후궁을 들이지 않겠다는 뜻을 꺽은 것이다 호요가 궁에서 나가기 싫어하는데다 장대인과의 혼사 문제로 목을 매는 바람에 설화는 이런 결단을 하게 된것이다 호요는 무 미인이라고 불리게 된다 호요가 황제와 혼인을 한날 설화는 묘한 기분이 들고 그때 황제가 찾아온다 알고보니 호요가 자신은 황후의 사람이며 오로지 황후를 위해 살것이며 그저 폐하는 황후의 지아비일 뿐이라며 자신을 취하지 말라 했다는 것이다 호요는 더이상 욕심부리지 않을거라 다짐한다 황제의 여인이니 누구든 자신을 무시하지 않을것이며 맘대로 이용하지 못할 것이라며 황후가 지켜줄거라 믿는다

 

호요는 다른 후궁들과 담소를 나누다 첫날밤에 소박을 맞았다는 이야기를 하자 기분이 상하고 여름궁전에 자기도 가겠되었다는 이야기를 한다 사실 호요는 거짓말을 했고 그 사실을 안 황후는 진짜로 호요를 데리고 간다 여름궁전이 있는 성하에는 진원대군도 가게 되고 홍비에게 궁을 맡긴다 홍비는 후궁들을 단속하고 설미인이 그만 차를 엎지르고 옷을 갈아입으려 간 홍비를 설미인이 따라와서 홍비에게 준 화각함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태후를 찾아간 홍비 사실 홍비는 건오라는 마음에 둔 이가 있었는데 정혼자였다 하지만 지난 전란때 홍비의 아비가 집안을 살리기 위해 정혼자인 건오의 집안을 팔았고 자신들은 살았던 것이다

 

건오를 살리기 위해 궁에 들어와 후궁이 된 홍비 태후는 곧 건오를 만날수 있을 거라며 그저 참고 기다리라고 한다 한편 황제의 권력에 신하들은 성하에서 뭔가 일을 벌이기 위해 계략을 꾸민다 무미인은 산책하다 황제를 만나게 되고 그에게 낮에 있었던 일을 얘기하며 황후가 이해하는 것과 서운해하는 것은 별개라며 충고를 한다 황제를 무미인의 말을 듣고 설화에게 찾아가 단 둘이서 평복으로 갈아입고 성하의 저잣거리로 구경을 나가자고 하여 다음날 둘만의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누군가 두 사람을 미행하는 듯하고 황제도 눈치를 채는데 궁안에서 홍비는 설미인에게 건오의 소식을 묻지만 그저 기다리는 말만 할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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