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쓴 사람이 정치인이라는 것은 책의 겉표지 그녀의 약력에 여실히 드러난다.일산시에서 국회의원으로 1번 정치에 뛰어들어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고,현재는 국회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정치인이다.1년이 안되는 기간 동안에 주부들 지금 이 시대를 열심히 그렇지만 힘겹게 살아 가고 있는 40, 50대 주부 노동자들을 직접 만나 그들에게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듣고 그것을 책으로 만들어 낸 것이다.마트 캐셔, 노인들을 돌보는 요양 보호사, 보육 교사, 판매 사원 그리고 소위 말하는 미싱 쟁이로 열심히 살아가는 아줌마 노동자들을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