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취도시, 서울 - 이혜미 3.5 / 5.0
한국일보의 이혜미 기자가 수년간 서울의 쪽방촌을 취재해 정리한 르포입니다. 자신의 가난했던 과거의 경험을 담아 책의 내용이 훨씬 풍부해지는 느낌을 받았네요.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원룸이 의미하는 바가 '방 하나'인데 요즘은 미니원룸, 초미니원룸 등의 매물이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2부에 담긴 내용은 서울로 상경한 20대라면 누구나 겪었을 주거문제를 다루고 있어 많은 공감을 하며 읽었네요.
착취도시, 서울 - 이혜미 3.5 / 5.0
한국일보의 이혜미 기자가 수년간 서울의 쪽방촌을 취재해 정리한 르포입니다. 자신의 가난했던 과거의 경험을 담아 책의 내용이 훨씬 풍부해지는 느낌을 받았네요.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원룸이 의미하는 바가 '방 하나'인데 요즘은 미니원룸, 초미니원룸 등의 매물이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2부에 담긴 내용은 서울로 상경한 20대라면 누구나 겪었을 주거문제를 다루고 있어 많은 공감을 하며 읽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