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그린의 "인간 본성의 법칙" 정말 꼭 한번은 읽어봐야할 책이라고 생각 합니다.
로버트 그린의 전작들을 읽어 본게 없이 이 책이 처음 이지만 900 페이지에 달하는 두꺼운 책이 이리 쉽게 읽힐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일단 문장 들이 어렵지 않게 번역이 잘 되어 있고 잘 다듬어져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어떤 분들에게는 이책의 유일한 단점이 될 수도 있겠지만 유명한 위인 들을 소재로 해서 설명하고자 하는 법칙들을 도입 시키는 능력이 대단 합니다.
시의적절하다고나 할까요?
정말 이해가 쉽게 됩니다.
이런 여러가지 요인들 덕분에 꽤 빠른 속도로 읽어 나가고 있지만 최소한 세번은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 됩니다.
기회가 되면 데뷔작인 권력의 법칙도 읽어 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