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삶에 만족하고 사시나요??
제가 '나는 내가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느끼고 현재 그런 삶을 살고 있지 않으니 더 노력하기 위해 이 책의 제목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생각해요.
과거의 삶에 비하면 현재의 저는 잘됐다고 생각해요.
또, 현재 계획의 절반이라도 실천하고 산다면 지금보다 좋아지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패해도 계획대로 살기 위해 다시 도전할거라고 믿습니다.
하는 일마다 설명할 필요는 없다.
다른 사람의 질문에는 이유가 있겠지만
내가 말하고 싶지 않은 데도 이유가 있다.
자신이 다른 사람과 다르다고
원하는 삶을 포기하지 말며,
다른 사람이 자신과 다르다고
그들의 인생을 비판하지도 말자.
어릴 때부터 들었던 별명이 있어요. '청개구리'
하라하면 하지 않고 하지 말라고 하면 해버리는 괴짜같은 아이였죠. 부모님이 힘들었을거라 생각해요. 학창시절엔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현재는 하지 말라는 공부를 하고 있죠(주위에서 필요도 없는 공부를 한다고 때려 치우라고 함). 하지만 어릴때부터 고집이 쎄서 하기 싫으면 절대 안하고 하고 싶으면 무조건 했어요. ㅎㅎ 기질인 것 같아요. 절대 변하지 않더라고요. 사회생활은 이렇게 하면 짤리지요. ㅋ
저자 말하듯 나는 다른 사람과 다르니까 하고 싶은 것을 할뿐, 그들이 나에게 필요없는 공부를 한다고 뭐라고 해도 비판할 이유가 없죠. 저는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이고 상대방은 본인에게 필요가 없으니 그런 말을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자신과 관계없는 일에 저의 기분을 망치는 일은 한번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돌림노래도 아니고 받아들여지지 않는 이야기를 계속하니 화가 나요.
누구나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지만
저마다 자신의 정체성도 잘 지켜야 한다.
자신이 자기 견해를 중시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자신을 존중해 줄리 없다.
누군가 당신에게 상처 되는 말을 던져도
그건 그 사람 머리속에 있는 가상일 뿐이며
용감히 세상을 살고 있는 사람은 바로 당신이다.
인생은 결국 자기 것이다.
다른 사람이 어찌 보든, 그건 그들의 일이고
당신 자신이 어떻게 보느냐가 평생의 일이다.
현재 저의 일은 콜센터에서 상담직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VIP 고객님들과 통화를 많이 하죠. 고객님들은 원하는 것들을 바로 해결하지 못하면 심한 말을 하시곤 해요. 그런 말을 들으면 심한 상처를 받게 되고 화가 나죠. 콜센터 상담원은 문제의 해결을 해줄 수 없고 전달만 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그것도 해결 못하면서 왜 그 일을 하냐는 말씀들을 하세요.
화가 나면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권한이 없는 일에 대한 부분으로 막말을 하는 건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요. 매일 업무를 시작하기 전 생각해요. 어떤 말을 하든 동요되지 말자. 그러나 그건 쉽지 않았죠.
그런 말에 무뎌지고 싶어요.
상처받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아픈 사람들이다' 생각하기로 했어요. 그러면 제 마음이 편해질까봐~
일은 다른 사람이 줄지 몰라도
삶은 절대적으로 자신이 주는 것이다.
옆에서 보기에 일은 즐기는 사람들도
싫어하는 일을 하는 나날들을 겪었고
그때 성장을 포기하지 않았기에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잘 붇들자.
일할 기회가 있어야
좋아하는 일을 찾을 힘이 생기고
일상을 잘 챙길 줄 알아야
좋아하는 인생을 갖게 될 테니.
경제적인 자립을 위해 경제활동은 하지 않을 수 없죠.
저 또한 즐거운 삶을 위해 지금의 일이 싫어도 하고 있죠. 그러나 제 심경을 심하게 건드리는 고객으로 인해서 그만두려고 했어요. 당시에 회사가 너무 바빠서 그 시기만 지나면 그만 둔다고 말하자!!라고 생각하며 참으면서 일을 했습니다.
바쁜 날들이 지나고 혼자 생각할 시간이 주어졌는데, 문득 저의 잘못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회사의 메뉴얼대로 철저하게 지키려고 하다보니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방법을 바꾸기로 한거죠. 일단을 다 들어주고 안되면 메뉴얼대로 하자!! 저의 스트레스는 없어지고 마음이 편해졌어요.
현재 일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저는 배가 불러 그만둔다니 뭐니 지금의 일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데 어디가서 뭘 어찌 해내겠어요. ㅎㅎ 앞으로도 잘 해내고 싶습니다.
원하는 일을 위한 노력이
성공하지 못할지라도
거기에는 분명 성장이 따른다.
노력은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함이 아니라
자신을 초월하기 위해 하는 것이다.
나를 초월한다. 세상에 제일 힘든 일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
그러기 위해 도전적인 삶을 살고 있는데 매번 실망하는 저를 보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어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니..
내가 잘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 원하는 것을 위해 행동해야죠.
노력을 해도 제자리 걸음이라면 잘못된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지는 않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저는 다른 사람의 방법을 써봤는데 맞지 않아서 포기했었는데 다시 저만의 방법으로 원하는 것을 찾는 방법을 찾아서 포기하지 않고 행동하게 만들었어요.
정답이 정해진 건 없다고 생각해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정확이 찾았고 그것이 즐겁다면 된거죠. 현재의 일을 하면서 새로운 것들을 준비하기로 했어요. 빠르면 1년, 길면 1년반 그 결과가 나올텐데요. 하루를 헛되이 보내지 않고 알차게 보내게 될테니 벌써부터 즐겁습니다. 충분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