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점에서 심각하게 읽고 빠져든 책.
사달래서 사줬지만 왠지 처음에는 꺼려졌다.
아무래도 내 아이에게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해서 일게다.
하지만, 그 슬픈일이 우리 주변에, 이 세상에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엄연한 현실.
나에게 설마..하고 회피할 일이 아니라는 것.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로써
이 험한 세상의 험한 일을 알려주는 일이 쉽지 않지만
이런 책이 있어 다행이다.
사달래서 사줬지만 왠지 처음에는 꺼려졌다.
아무래도 내 아이에게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해서 일게다.
하지만, 그 슬픈일이 우리 주변에, 이 세상에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엄연한 현실.
나에게 설마..하고 회피할 일이 아니라는 것.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로써
이 험한 세상의 험한 일을 알려주는 일이 쉽지 않지만
이런 책이 있어 다행이다.
너무 사실적이고 구체적이어서 적잖이 놀랐지만
숨기지 않는게 중요할 것 같다.
나쁜 사람, 위험한 상황일 때 아이들이 어떻게 대처해야할 지
자세히 반복해서 알려주고 있고,
부모들의 침착한 행동요령과 절대 네 잘못이 아니다라고 말해줘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마음이 병든 이들에게서 내 아이를 지켜내는 일,
슬픈 현실이지만 꼭 필요한 일이기에..
이 책을 추천하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