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아들을 키우면서 최대한 사랑한다고 말하며 지내는 중이지만 점점 대화와 공감 등등이 되지 않아서 답답하던 차에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제목부터 뒷통수 탁~
저도 아이마음도 모르면서 사랑한다고만 하고 있는지부터 생각하게 되더군요.
마음이론 능력이 높을수록 공감과 아이의 행동,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지만 여전히 잘못하고 있는 듯 하네요.
아이의 마음뿐 아니라 나 자신의 마음에 관심을 갖기 ..
부모와 아이의 마음나누기..
서로의 바람, 더 나아가 믿음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흔히 사춘기 아이와 매번 싸우는 이유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해서가 아닐까?
그리고 지금 아이의 마음도 모르지만 내 자신의 마음도 모르고 있지 않을까?
어릴 때 겪었다고 아이에게 꼰대같이 대하는건 아닐까?
우리는 마음의 숨겨진 에너지와 감정을 모르고 있는건 아닐까?
책을 읽으면서 의문점 투성..
그리고 조금 더 나의 마음부터 읽고 아이에 대한 공감, 감정등을 더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 아이들과 대화가 어렵고 힘드시나요?
그럼 추천드립니다. 아이의 마음만 모르는게 아니고 나의 마음도 모르고 계신건 아닐까요?
나의 마음을 먼저 말하고 그리고 아이의 마음도 다독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