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지금 나를 위로하는 중입니다 (리커버)

[도서] 지금 나를 위로하는 중입니다 (리커버)

쉬하오이 저/최인애 역/김은지 감수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도서제공받았습니다

2022년을 마무리할때 이유를 모르겠으나 많이 아팠습니다.

그러다 서평단에서 책 제목을 보고 신청하고 당첨~

2023년으로 오며 올라오지 않는 컨디션이지만 책을 최대한 읽어보았습니다.

책속이야기들을 읽으면서 내가 아팠던 이유도 왠지 그 사연 속 인물과 비슷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면서 마음을 위로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항상 남에 시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오지랖녀인 나..

그 속에서 저의 마음은 읽지 못했나봅니다.

Part 1. 옭아매는 감정
나만의 생각으로 바라보다.
P.61
만족스럽지 않은 현실을 외면하고 지난간 과거 시절을 미화하며 자신을 위로하다.
감정 기생자로부터 벗어나는 방법
감정 기생자의 영향력이 크다면, 그 이유를 찾으라.
나도 모르는 어릴적 기억과 감정 속에서 빠져 나와야 한다는거..

part2. 괴롭히는 감정
내안에 있는 나를 보다.
P.67
사랑에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P.74
가끔은 ‘ 힘내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오히려 진짜 힘이 되기도 한다.

살면서 가끔 저도 듣는 말인데 왠지 공감이 많이 가더라구요.. 너무 괜찮아 힘내가 아니라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가 진짜 힘이 난다는거.
P.178
내면에는 나만의 신념으로 만들어진 소우주가 있고, 이 우주에서 세상을 바라보면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인다.
사람은 누구나 보고싶은대로 보고 듣고 싶은대로 듣는다는거..

Part 3. 수용하는 감정
있는 그대로 나를 인정하다.
p.200
내게 상처를 준 사람과 화해하는 것보다
나의 내면에 있는 그림자와 화해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
p.226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언젠가는 인정해야 한다.
누구나 자기 인생밖에 감당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어릴 적 부모들의 싸움.. 그리고 어린나이에 감당하기 힘든일들.. 그것들이 성인이 되면서 상처로 돌아오고 나이가 먹으면서 그때의 부모님을 이해하거나 더 원망하게 된다는거.. 하지만.. 상처준 사람은 모른다. 그래서 나자신과 스스로 화해하고 상처를 치유해야한다는 것을..
P.276-277
나이 든 부모를 대할때 명심해야 할것.
부모를 탓하고 원망하는데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다.
원망할수록 당신은 엄마가(아빠)가 되고, 부모는 아이가 되어버린다.

Part4. 위로하는 감정
다시 살아갈 힘을 얻다.
P.296
영원히 이해할 수 없거나 놓지 못할 일은 없다.
다만 때가 되어야만 이해하고 놓아버릴 수 있다.
P.323
지금 느끼는 것이 반드시 진짜 감정은 아니다
P.331
감사함을 잃지 않으면 언젠가는 좋은 일이 따라온다.
P.337
자신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세상이 달라지고 가족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관계가 달라진다.


책을 읽고 보니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 그사람에게만 탓하기 보다 나를 더 많이 사랑해줘야겠더라구요..

지금 마음이 힘드시나요?

그럼 추천드립니다. 나도 몰랐던 나의 감정들 속에서 정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YBLOGWEB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