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탐색을 위한 잡프로포즈 시리즈중 한권입니다.
초등학교 교사라고 말하면 예전부터 여성에게 최고의 신부감이라는 명칭이 있듯이 많은 여학생들의 직업 선택중 하나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교사에 대해서 정확히 몰랐는데 책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이 되고 책을 작성한 전소영선생님처럼 훌륭한 초등 교사가 되었으면 하는 학부모의 마음으로 바래봅니다.
P.27
학생의 일상생활과 학습에 필요한 기본 습관 및 기초능력을 기르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전소영 선생님의 초등교육의 필요성을 읽다보니 학교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의 밝은 표정이 상상이 되는 듯 합니다.
요즘 인성인성하는데 생각보다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아이들의 인성이 예전보다 떨어지는 것 같은데 바른 인성을 가르치는 초등교육이 많이 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P.51
미래에는 지식 전달자로서의 의미는 옅어지겠지만 사회적 소통을 위한 기초 소양을 기르는 배움의 장으로서 초등교육은 계속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점점 줄어드는 인구 속에서 당연히 초등교사의 자리도 없어 질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AI가 해 줄 수 없는 기초 소양을 가르치는 초등 교사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P.183
한 사회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하고 유지되기 위해서는 초등 교사의 역할이 미래 사회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이들도 줄어 들고 점점 초등학교도 감소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한 초등교사의 역할은 지금도 앞으로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P. 217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이 있죠. 초등학교 시절에 반복해서 경험으로 익힌 생활 습관과 태도는 평생 이어져요.
그러므로 아이들과 발 맞추어 아이들에게 진정한 행복을 찾아 줄 수 있는 초등교사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저의 청소년에도 좋은 멘토를 만났다면 저도 초등 교사를 하고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어릴 때 꿈의 1순위는 선생님이었으니까요.
지금 초등학교 교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현실적인 충고와 가르침이 있는 아이들과 함께 걷는 초등교사 책을 한번 읽어 보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