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경제공부
저자) 태지원
출판) 글담출판
저자는 학교에서 사회를 가르치는 교사로서 경제학 개념을 쉽게 접하고자 이 책을 집필하였다.
그러면 여기서 <경제>는 ‘왜’ 배워야 하는지 질문할 것이다.
그것은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사실 경제학은 그렇게 어려운 학문은 아니다.
‘수요’와 ‘공급’만 알면 끝나는 공부다.
어떻게 연관이 되어있냐면
지금 현재 (2022년 기준) ‘인플레이션’으로 ‘가계’경기와 ‘자영업’자들이 힘들어 한다.
‘원유’의 가격이 오르고
코로나로 물류가 원활하지 않아 ‘원자재’ 가격이 오르고
코로나로 물류를 운반할 인부들이 전과 다르게 충원되지 않아 ‘인건비’가 오른다.
수요는 그대로인데
공급이 원활하지 않기에 앞으로도 ‘인플레이션’은 심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
공급<수요
그렇다 공급과 수요만 알면 간단히 알 수 있지만
경제란 산업의 다양한 분야를 속속들이 알아야하고
분석하고 추론해서 예측을 하는 부분에서 어렵다.
이 부분에서 ‘수학’도 작용하고 인간의 ‘심리’적인 요소도 작용한다.
여기서부터 ‘경제’가 어려지는 지점이다.
그리고 용어들은 왜 이리 어려운가?
단어에는 한자가 섞인 용어들과 같이 외래 용어들까지 뒤섞여 있으니 새로운 외국어 단어를 공부하는 느낌이 들 정도이다. (ex. 사모펀드, 밴드왜건효과)
이 책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는 학생들부터 시작해서 경제적 배경 지식을 알고 싶어 하는 성인들에게도 좋은 책이다.
경제학 공부는 수학을 공부하듯이 단계별 학습 단계를 올려가며 공부하는 것이 아닌 파생적으로 흐트러져 있는 부분을 알아야하기에 매우 시간이 소모되는 공부이기도하다.
매일 아침마다 경제방송
#이진우의손에잡히는경제 를 듣다가
하루 1일을 놓치게 되면 1주일을 놓치고
그러다 한 달을 1Month 놓치면 다시
경제용어가 생소하게 느껴진다.
그에 반해 이 책은 그 부분을 아주 간결하게 핵심 키워드 100개를
하루에 1일 1개씩 100일 단위로 볼 수 있게 잘게 쪼개어 놓아서 보기 쉽게 만들었다.
이 책을 칭찬하는 가장 큰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다.
질리지 않는 다는 것이다.
총 1~7장으로 구성되어있는 이 책은
1장 경제개념
2장 경제현상
3장 경제역사
4장 경제학자
5장 경제제도
6장 경제지표
7장 경제법칙
4장에서 ‘경제학자들’이 왜 들어가 있는지 의아해 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죽은경제학자의살아있는아이디어
이 책은 경제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어렵고 딱딱하거나 지루할 수 있다.
경제학자들의 일대기도 경제학을 공부하게 되면 꽤 중요한 부분인데...
연대별 경제학자들의 경제정책과 그들의 아이디어는 나중에 나의 부를 증식 시켜줄 수 있는 아이디어와 영감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어려운 부분을 친근하게 접근하게 만들고 정리해 두었다. 거기다 나의 경제적인 시간을 할애하지 않게 잘 정리해 두었기에 꽤 만족스럽게 엮어둔 요약집이라고도 할 수 있다.
성공적인 시간활용을 위해 이 책은
나의 경제적 ‘부’와 ‘지식’을 축적해주는
3대 필수영양소(경제) 같은 귀중한 책이다!!
다음에 출간할 #1일1단어1분으로끝내는정치공부 역시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