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건우 작가의 금요일의 괴담회다. 어느덧 전건우란 작가의 팬이 되어버린 것 같다. 소용돌이부터 작품을 접하게 되었는데 미스터리소설을 아주 잘 풀어내는 작가인거 같다. 이번 책은 옴니버스형식인데 어릴적 보던 귀신이야기책 같은 느낌이다. 요즘 많이 바빠서 책읽을 시간도 없다는 핑계로 책 읽은지가 오래돼었는데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인거 같다. 물론 재미가 가볍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