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차차 작가님의 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 있다 외저ㆍ2권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으아 마침내 대장정의 막이 멋지게 내려가네요본편처럼 스펙타클하고 휘몰아치는 사건사고는 없지만 쌍둥이를 낳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여주와 남주의 모습이 너무나 보기에 흐믓합니다더불어 주위 등장인물들과의 소소하고 따뜻한 에피소드들도 잔잔하게 재미있네요김차차 작가님의 다음 차기작을 엄청 기대하고 있어요마지막 한줄까지 아껴가며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