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은 1945년 스웨덴에서 첫 출간된 이래, 전 세계 8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지금도 다양한 언어와 그림을 담은 판본으로 출간되고 있으며, TV 시리즈, 영화, 연극, 뮤지컬 등으로 끊임없이 재생산되고 있다. 삐삐가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 때는 1996년이다. <책소개>뒤죽박죽 별장에 별난 아이가 이사 온다. 하루 종일 말도 안 되는 거짓말만 하는 삐삐는 엄마는 천사, 아빠는 식인종의 왕이라나? 어쨌든 힘이 세서 말도 번쩍번쩍 들어올리고 옷 가방 가득 금화를 가진 삐삐는 혼자서도 문제없이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