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방통 우리나라
10. 신통방통 팔만대장경
해인사에 팔만대장경이 보관되어 있는 장경판전을 둘러 본 적이 있는 지민이는
이 책을 보면서 신기해했어요.
우리나라의 문화유산 가운데 팔만대장경은
200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었으며
우리나라의 국보 32호랍니다.
나라의 평안을 비는 절실한 마음이 담긴 팔만대장경은
우리나라의 소중한 보물이자, 세계적으로도 중요성을
인정받은 인류의 문화유산이지요.
해동이의 아빠는 식당을 그만두고, 가구를 만들기 시작해요.
아빠가 만든 이상한 책상.
왜 휘어지고 썩어 버린 걸까요?
아빠가 만든 책상의 곰팡이를 대장경판전에 가 보면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장경판전의 비밀을 파헤치는 장경판전 수사대가 되어
스탬프 찍기 도전을 해요.
대장경판의 비밀을 해동이는 하나씩 알아가요.
그리고, 팔만대장경으로 책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지요.
경판을 만드는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겨 있다는 것에 지민이는 놀랍다는 표정이었어요.
스탬프 세 개의 도장의 받고 장경판전으로 go!
장경판전의 비밀까지 밝혀내어 아빠를 도울 수 있을까요?
팔만대장경은 8만 장이 넘는 방대한 규모이지만, 수천만 개나 되는 글자 중에서 틀리거나 빠진 글자가 하나도 없을 정도로 정밀하게 제작되었대요.
대단해요!!!
독후 활동지를 하고 있는 지민이.
대장경판의 비밀과 팔만대장경이 만들어진 이유를 알게 되었어요.
독후 활동으로 팔만대장경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공부했어요.
혼자서도 잘 하는 울 지민이 멋지죠?.